[수원] 매교역 수원천 근방 커다랗고 귀여운 강아지들이 있는 카페 두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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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옥커피 · 경기도 수원시 권선구 세류동 4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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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천 근방 한적한 주택가 골목에 위치한 카페 두옥

지방에서 일을 그만두고 본가로 올라왔을때 매일매일 한 것이 동네 카페 투어였다.

그 중에서도 강아지가 있는 카페에 넘 가보고 싶어서 찾아낸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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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도 더 전에 몇번 방문 했는데 아직도 그대로 인지는 잘 모르겠다.

주택을 개조한 카페 내부는 깔끔한 화이트+우드 인테리어로 따듯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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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들이 있는 방이 따로 있는데 안에 들어가있을 때도 있고 나와있을 때도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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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마스코트 김치와 두부, 래브라도 리트리버 인 것 같은데 모녀 관계라고 카페 주인분이 얘기해주셨던 것이 기억난다.

사람을 좋아하는지 애교가 엄청 많았던 녀석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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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번 갈때마다 음료와 디저트 시켜놓고 강아지들이랑 놀아주느라 시간 가는줄 모르고 카페에 있었던 기억이 난다.

강아지들이 있는 카페라 그런지 다른 손님들도 종종 강아지를 안고 오셨는데 귀여운 강아지들 구경하는 재미가 있었다.

갈때마다 다른걸 시켜먹었던 것 같은데 남아있는 사진이 별로 없었다.

사진을 안찍고 그냥 먹고 강아지들이랑 놀기만 했나보다

커피도 디저트도 무난하게 맛있었던 기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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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옆에 수원천이 있어서 카페간 겸 겸사겸사 산책하기에도 너무 좋다.

수원천 근방은 벚꽃과 버드나무가 심어져 있어서 봄에 특히 풍경이 너무 예쁘다

본가에 갈때마다 엄마랑 같이 꼭 한번은 산책하는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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