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maps.app.goo.gl/5jUP2ivsZAfuQQ7fA
예전에 맛집 콜렉터 아는 언니의 추천을 받아 이전에 방문했던 성수 카카모루
추천 당시 언니의 말로는 카레보다는 등심카츠, 안심카츠 등 커틀릿류가 일식 스타일로 제대로 되어있다고 하여 방문했었다.
이후 한동안 빠져서 3번정도 더 방문했던 기억
사진첩에서 이전에 방문했던 사진을 발견하여 기록을 남긴다.
찾아보니 다행히 아직도 영업을 하고 있는 것 같다
매장은 넓지 않지만 깨끗한 느낌
주말 식사 시간대에는 웨이팅도 있다고 했었는데 요즘은 모르겠다.
이전엔 평일에 연차내고 방문
카레 메뉴도 다양하게 있었는데 이날은 닭고기 카레..아니면 기본 카레에 등심 카츠 1개 (기본 2조각), 안심 카츠 1개(기본 1조각)을 추가하였다.
키오스크에서 주문을 하고 번호가 뜨면 직접 가져오는 시스템
안심카츠, 등심카츠는 카레 위에 얹어주지만 얹어놓고 먹기 불편하니까 따로 놔둘 접시를 같이 주신다.
장국과 오복채까지 깔끔한 한상
개인 취향으로는 카레는 쏘쏘하고 무난했다.
어디서나 맛볼 수 있는 일식 카레맛?이다
이 집에서 제일 맛있는건 개인 적인 취향으로는 안심 카츠!
원래도 등심보다 안심이 더 취향이라 안심이 더 맛있게 느껴졌다 ㅎㅎ
가능하면 카레는 빼고 안심만 여러개 먹고싶었는데.. 주문이 기본 카레를 고르고 사이드로 돈카츠를 추가하는 방식밖에 안되서 무조건 카레를 먹어야 돈카츠를 추가할 수 있다 ㅠㅠ
테이블에는 따로 찍어먹을 소스도 준비되어있었지만 소스는 누구나 아는 맛이고 개인적인 취향으로는 카레가 있기 때문에 돈카츠는 그냥 먹어도 괜찮은 것 같다.
밥 양이 적어보여도 제법 많이 있기 때문에 안심만 추가할걸 후회했다.
(물론 싹싹 긁어서 밥도 다 먹긴함)
이후에 친구들과 재방문했을때는 기본 카레에 안심만 추가해서 먹었는데 딱 좋았다.
한동안 안간지 제법 된 곳인데 사진첩에서 발견하고 사진을 보니 다시 한번 더 방문하고 싶은 마음이 생긴다 ㅎㅎ
혼밥하기에도 딱 적당하고 좋은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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