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브젝트 홍대점
매일 12:00 ~ 21:00
6월 초에 방문한 한참 늦은 오브젝트 후기
당시에는 오뚜기 팝업이랑 최고심 콜라보를 진행하고 있어서 그런지 사람이 많았다!
최고심 팝업은 지하에 있다고해서 먼저 방문해봤다. 이게 나중에 나올때보니까 여기는 8시반? 까지만 입장가능하고 이후로는 입장이 불가능하다고 했던 것 같다. 최고심 보러갈 사람들은 너무 늦지않게 방문해야할 것 같다.
특별히 살게 있었던 건 아니고 그냥 귀여운거 구경하러 간건데 정말 아기자기하게 잘 꾸며놨고 특별히 뭔가 구매하지 않더라도 구경할 만했다.
사실 안산건.. 생각보다 가격이 비쌌다.. 파우치나 인형같은거 사고 거기다 붙일 패치를 하나하나 사면 정신 놓으면 금새 5만원돈 넘어갈 듯했다.
지하에 아기자기한 최고심을 보고 한층 올라오니 위층엔 좀 더 차분한 느낌이 들었다.
1.5층? 2층?에 있는 두더지같은 털 인형이 너무 귀여웠다.
다양한 캐릭터, 다양한 작품들이 있는데 스티커나 다꾸용품 위주인 메이드바이랑은 조금 다르게 품목이 좀 더 다양하고 인테리어나 리빙제품들도 많았다. 좀더 잡화점 같은 느낌
올라가는 계단에도 작품이 걸려있었는데 요거 진짜 너무 유니크하고 예뻣다.. 하나하나 원하는걸로 꾸밀 수 있는 것 같았는데 생각보다 비싸서 구경만 하고 온 모빌? 같은 것 ㅠㅠ
3층에도 최고심 굿즈가 몇개 더 있었다.
다이노탱 같이 많이 본 캐릭터 굿즈들도 있었고 비즈나 은같은 반지, 악세사리들도 제법 있었다.
꼭대기 층에는 옵젵상가 오뚜기 팝업이 있었는데 여기도 사람이 많이 있었다!
오뚜기에 이런 캐릭터들고 굿즈들이 있는지 처음알았는데 ㅎㅎ 제법 귀여워서 많이들 구매하는 것 같았다.
패치도 다양하고 제품군도 다양하게 판매하고있다.
평소에 자주 구매하는 오뚜기 제품들이 귀엽게 굿즈로 나온 걸 보니 약간 사고싶은 마음이 들었지만 요것도 최고심이랑 마찬가지로 저렴한 가격은 아니라 혹하는 마음에 사기엔 조금 망설여져서 구경만 했다.
홍대 방문한다면 시간떼우기도 좋고 구경할거리도 많은 오브젝트 건물은 꼭 들러보는 게 좋을 것 같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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