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 중학교 다닐때 쯤 누구나 한번쯤 목도리 정도는 떠본 경험이 있을 것이다.나도 중학교 다닐때 목도리 한 번 떠보고 nn년째 뜨개질은 해보지도 않은 완전 뜨개 초보다. 뜨개를 시작하게 된 계기는 주변에 뜨개를 하는 친구가 하나 있기 때문인데,친구는 뜨개질로 직접 옷과 소품, 인형을 뜨는 수준의 뜨개 고수다.sns로 한창 뜨개구리가 핫 할때 친구한테 뜨개구리와 뜨개구리의 옷을 만들어달라고 커미션을 넣었는데 넘 귀여운 뜨개구리를 3마리나 만들어줬다. (물론 당연히 친구의 노동에 대한 보수를 지급하였음)친구가 만들어준 뜨개구리 세마리 (개개, 구구, 리리)스웨터랑 후드까지 야무지게 입고있는게 아주 귀엽고 안에 와이어를 넣어서 손발 포즈를 자유자재로 만들 수 있다. 평소에 가방에 잘 걸고다니는 그로밋 키링친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