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maps.app.goo.gl/VNpU77stxoECeM5o6
만원 이내 저렴하고 맛있는 샐러드 파스타 맛집 비마이게스트
점심값 만원으로 먹을 수 있는 최고의 가게
회사 근처에 위치하고 있는 샐러드 파스타, 브런치 맛집 비마이게스트
점심값 만원 이내로 먹을 수 있는 신선하고 맛있는 집으로 너무 춥거나 너무 더운날만 빼고는 매일매일 갔다.
사진을 매일 매일 찍은 건 아니지만..가끔찍은거만해도 100개가 넘는 것 같은데 ㅎㅎ 작년에 이 가게를 발견한 뒤부터 꾸준히 다니고 있다.
주변 음식점들에 비해서 저렴한 가격으로 샐러드 파스타는 토핑을 한두개 추가하더라도 만원 이내로 먹을 수 있다!
원래 먹던 샐러드 집이 있엇는데 가격을 올려서 만원이 넘게되서 ㅠㅠ 회사 식대 만원으로 먹을 수 있는 집을 알아보다가 발견하게 된 집 ㅎㅎ
자주 먹는 메뉴는 오리엔탈 수비드 치킨 파스타 샐러드! 가격은 8500원으로 저번에 코엑스 안에서 뭐 별로 안들어간 샐러드 거의 만원주고 먹은거 생각하면 구성에 비해 아주저렴하다고 할 수 있겠다.
주로 오리엔탈 샐러드 먹을때는 아보카도 또는 당근라페+계란을 추가해서 먹었는데 요렇게 추가해도 만원이 안된다ㅎㅎ
매번 일정하게 비슷한 퀄리티로 먹을 수 있다! 아보카도는 날마다 조금 다르긴했는데 약간 덜 익엇을때도 있지만 대부분 잘 익은 맛있는 것을 올려주신다.
같이 나오는 오리엔탈 소스는 다 부으면 약간 짜기 떄문에 개인적으로는 야채를 소스에 찍어먹는 것을 더 선호한다.
부어 드실 분은..조금씩 부어서 드시길 ㅎㅎ
왜냐하면 밑에 깔려있는 파스타 면에 소스가 좀 있기 떄문에 ㅠㅠ 첫날은 모르고 다 부었다가 짜서 약간 남겼다..
소스통에는 위에는 고소한 갈색 소스가 아래에는 진한색의 간장소스가 잇는데 잘 섞어서 드시면 된다.
재료도 신선하고 기본 구성으로 야채, 방울토마토, 깻잎, 수비드로 만든 부드러운 치킨, 올리브 요렇게 알차게 들어있다.
파스타 샐러드가 싫다! 하시는 분들은 파스타를 빼고 샐러드만 요청하면 풀을 좀 더 넣어주시거나, 파스타 대신 빵으로 변경이 가능하다.
빵은 치아바타, 곡물빵 2종 중에 선택 가능!
둘다 먹어봤는데 곡물빵은 조금 단단하고 곡물이 들어있어서 고소한 맛이 있다.
치아바타는 부드럽고 오리엔탈 소스에 찍어먹어도 너무 잘어울린다.
개인적인 취향으로는 치아바타가 더 맛있었다 ㅎㅎ
두번째로 많이 먹은 메뉴는 이탈리안 파스타 샐러드! 이것도 8500원의 저렴한 가격
요거는 수비드 치킨 대신에 콘 샐러드, 치즈가 들어있다.
가끔 점심시간에 조금 늦게가면 수비드 치킨이 다떨어져서 요걸 시켜먹을 수 밖에 없어서 늘 아쉬운 마음으로 먹었는데 옥수수도 좋아해서 요것도 맛은 있었다!
이탈리안 파스타 샐러드는 발사믹 소스인가? 간장 소스인가?를 같이 준다. 오리엔탈 소스랑은 색깔부터 다르다 ㅎㅎ
곡물빵으로 바꾸면 요렇게 2조각 크게 얹어준다.
샐러드 파스타만 맛있는 것이 아니라 브런치로도 유명한 집이라 가끔 샐러드 파스타 대신 다른 메뉴를 시켜먹고는 했는데 전부다 맛있었다 ㅠㅠ
시켜먹은 메뉴는 모두 만원 이내! 저렴한 가격이다.
아보카도 베지볼 샌드위치 9900원 > 야채볼과 토마토, 야채, 아보카도, 당근라페가 들어있다.
모든 샌드위치, 파니니 류는 빵 종류를 치아바타, 곡물빵 중에 선택이 가능하기 때문에 치아바타로 먹었다.
내용물이 알차게 들어있어서 든든하다. 단 하나의 단점이 있다면 너무 커서 안흘리고 깔끔하게 먹기가 좀 힘든편!
꽈리불고기 더블 치즈 파니니 9900원 > 꽈리고추와 불고기, 치즈가 들어간 파니니인데 약간의 야채와 유자향이 나는 새콤한 샐러드 소스가 같이 나온다.
곡물빵, 치아바타 둘 다 먹어봤는데 난 그냥 치아바타를 좋아하는 건지 치아바타로 먹은게 더 맛있었다 ~!
얼마 안되는거같지만 다 먹고 나면 썰어둔거 두조각 정도 남았을때 배가 꽉 차는 느낌..! 엄청 배부르다 ㅎㅎ; 늘 다 먹고 나오긴 하지만..
가야 버터 토스트 4800원 + 망고 요거트 스무디 4700원 > 이것도 점심으로 먹기엔 좀 부족한가? 싶지만 의외로 배가 부르다.. 가끔 건강하지 않은 걸 먹고싶을 때 먹었다. 아는 맛이라 더 맛있는 맛 ㅎㅎ
번호를 등록하면 주문할때 포인트를 적립해주는데 요거 모으는게 꽤 쏠쏠하다.
매일매일 먹어서 포인트를 꽤 쌓아서 2번 정도 공짜로 샌드위치를 구매했었다.
집에가기전에 들러서 포장했는데 오후 5시 이후? 인가에 구매하면 아메리카노 or 아이스티를 공짜로 같이 주신다! (개이득)
아침 11시 이전엔 저렴한 아침메뉴도 있던데 다음엔 일찍 출근해서 아침을 한 번 먹어볼까 한다.
요즘은 날이 추워서 안간지 좀 됐는데 날이 슬슬 풀리니까 다시 비마이게스트로 점심 출근 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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